'충격적인 폭로 터졌다!' 레너드, 토론토 시절에도 뒷돈 요구?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1 06: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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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최근 뒷돈 논란이 일어난 레너드에 또 하나의 루머가 등장했다.

캐나다 현지 매체 '토론토 스타'는 10일(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 시절에 카와이 레너드가 요구했던 FA 조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너드는 당시 토론토에 폴 조지 트레이드 영입, 연봉을 제외한 추가 수입 1000만 달러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다'라는 조항 포함, 토론토 아이스하키팀의 지분 일부를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그야말로 엄청난 조건이다. 레너드는 2018-2019시즌을 앞두고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토론토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레너드는 MVP급 선수였으나, 샌안토니오와의 불화로 출전을 거부한 상태였다. 이런 레너드를 토론토가 과감히 영입했고, 레너드는 토론토의 프랜차이즈 역사상 첫 우승을 안겼다.

레너드는 한 시즌 이후 곧바로 FA가 되는 상태였다. 레너드는 애초에 토론토에 정착할 생각이 없었으나, 우승 이후 마음이 살짝 바뀐 것으로 보인다. 대신 토론토에 엄청난 조건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리고 이날 언급된 기사로 이 소문은 사실로 밝혀졌다.

그때 당시에도 레너드가 슈퍼팀을 원한다는 얘기가 많았다. 그리고 그 대상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조지였다. 레너드가 이적한 LA 클리퍼스는 막대한 대가를 지급하며 조지 영입을 성사했다. 반면 토론토는 오클라호마시티가 대가로 파스칼 시아캄을 요구했기 때문에 거절했다.

레너드의 조지 영입 요구는 잘못된 행동이 아니다. 다른 NBA 스타들도 이런 요구를 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문제는 레너드가 추가로 요구한 광고 계약이다. NBA에는 맥시멈 제도로 선수 한 명이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이 정해져 있다. 물론 광고를 통한 부수입은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선수가 계약 조건으로 부수입을 요구하는 것은 규정에 위반된다.

최근 레너드는 클리퍼스의 구단주인 스티브 발머가 투자한 회사에서 막대한 광고 계약을 받은 것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NBA 사무국이 본격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나설 정도의 대형 사건이다.

만약 뒷돈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구단과 선수 모두 엄청난 징계를 받을 것이 확실하다. 과연 레너드 드라마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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