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는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12승 4패를 기록해 3위를 차지한 뒤 건국대와 8강 플레이오프에서 70-62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건국대와 플레이오프 맞대결에서 강성욱(22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이관우(11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와 함께 구민교(12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가 돋보였다. 특히, 구민교가 3블록을 기록한 게 눈에 띄었다.
올해 2학년인 구민교의 대학농구리그 일자별 경기기록을 살펴보면 특이한 게 눈에 들어왔다.
구민교는 2년 동안 대학농구리그에서 24경기에 출전해 평균 15.9점 7.0리바운드 4.0어시스트 1.7스틸 2.5블록 3점슛 성공률 25.5%(12/47)를 기록했다.
대학농구리그는 3월 개막해 9월까지 열린 뒤 플레이오프에 들어간다.

구민교는 2학기가 되면 1학기보다 득점력이 조금 떨어진 대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스틸, 블록, 3점슛 성공률을 끌어올렸다.
특히, 블록은 1.8개에서 3.9개로 두 배 이상 대폭 상승했다.
구민교가 한 경기 3블록+ 기록한 건 총 7경기다. 이 중 1경기만 1학기였고, 나머지 6경기는 2학기에 집중되어 있다. 1,2학기 경기수 대비 비율을 따지면 6.3%(1/16)와 75%(6/8)다.
구민교는 지난해 2학기 3경기에서는 패배를 당했지만, 올해 2학기에는 5연승의 중심에 섰다. 2학기만 되면 블록 야수로 돌변하는 구민교가 이런 흐름을 플레이오프까지 이어 나가고 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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