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9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새크라멘토는 도만타스 사보니스, 저스틴 할러데이, 제레미 램을 받는 대신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버디 힐드, 트리스탄 탐슨, 그리고 2라운드 지명권(2027년)을 보낸다.
그야말로 '폭탄'급 딜이다. 이번 트레이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역시 사보니스다. 올 시즌 평균 18.9점(FG 52%) 12.1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올리는 중인 사보니스는 최근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된 빅맨이다. 지난 2019년 10월, 인디애나와 4년 7,7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2년간 약 4000만 달러 규모의 잔여 계약이 남아있다.
새크라멘토는 사보니스를 얻는 조건으로 팀내 최고 유망주 할리버튼을 내주는 출혈을 감수했다. 2년차 할리버튼은 올 시즌 51경기에 출전해 평균 14.3점(FG 45.7%) 3.9리바운드 7.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먼저 사보니스를 내주는 대신 할리버튼을 데려온 인디애나는 루키 크리스 두아르테와 할리버튼을 중심으로 한 젊은 백코트 듀오를 구축, 영건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미래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새크라멘토는 달릴 준비를 끝냈다. 그들은 이 트레이드로 사보니스, 디애런 팍스, 해리슨 반즈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를 구축하게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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