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24일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86-78로 이겼다. 시즌 첫 3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13승 21패를 기록해 단독 7위다.
현대모비스는 한 때 18점 차이(59-41)로 앞서다가 72-72로 동점을 허용한 뒤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챙겼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DB에게 3전패를 당하고 있었다. 그 가운데 해먼즈가 평균 30점으로 많은 득점을 올렸다.
김주성 DB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팀 수비로 해결을 할 거다. 오늘(24일)은 해먼즈에게서 점수가 덜 나와야 한다. 수비를 1~2가지 준비했다. 해먼즈의 득점을 줄이는 게 숙제다. 정상적으로 엘런슨이 매치를 할 생각이다”며 “여기에 서명진의 슈팅력이 좋아서 두 곳을 잘 막아야 승산이 있다”고 해먼즈의 득점력을 경계했다.

해먼즈가 DB와 3경기에서 높은 3점슛 성공률(9/20, 45%)을 기록했다. 많은 득점을 올린 비결 중 하나다.
양동근 감독은 “3점슛은 그날의 컨디션 따라 다르다. 9개 던져서 1개 들어가는 날도, 5개 던져서 4개 들어가는 날도 있다”고 했다.
김주성 감독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해먼즈는 이날 경기에서도 29점을 올리며 현대모비스 공격의 중심에 섰다.
해먼즈는 DB와 이번 시즌 4차례 맞대결에서 27점, 30점, 33점에 이어 29점을 기록했다. 평균 기록은 29.8점 12.5리바운드 3.3어시스트 2.5스틸 3점슛 성공률 45.5%(10/22)다. 상대팀별 기록에서 득점과 리바운드, 스틸은 개인 최고 기록이다.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16일 DB와 시즌 5번째 대결을 갖는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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