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날벼락, 발목 다친 김승협 최소 2주 결장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2 07: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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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발목 부상을 당한 김승협(173cm, G)이 최소 2주 가량 코트에 나서지 않은 예정이다.

동국대는 빠른 농구를 선보이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경기당 평균 속공 7.5개로 연세대의 7.7개에 이어 2위다. 최근 동국대를 만나는 팀들이 속공을 견제하기 시작하며 조금씩 속공 수치가 줄고 있지만, 드러나는 기록보다 더 빠른 경기를 펼친다.

동국대 빠른 농구의 중심인 김승협이 지난 10일 경희대와 경기 1쿼터 막판 3점슛을 성공한 뒤 착지 과정에서 발목을 다친 뒤 더 이상 코트를 밟지 못했다.

부상 당시 인대 손상이 있어 3주 가량 진단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11일 병원에서 진단 받은 결과 4주가 나왔다.

남자 대학농구리그는 지난 4월 25일부터 매주 10경기씩 치러 6월 10일 정규리그를 마친다. 대부분 팀들이 주당 2경기씩 갖는다.

김승협이 진단대로 4주 만에 복귀한다면 정규리그가 끝나는 시점이다.

그나마 두 곳의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한 곳에서는 수술을 권하며 4주 진단을 내렸지만, 다른 곳에서는 재활 치료만으로 복귀가 가능하다고 했다고 한다.

김승협이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 때 후자를 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대학 관계자도 승부욕이 강한 김승협임을 고려할 때 예정보다는 빨리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승협은 평균 10.5점 5.3리바운드 7.5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 중이다. 특히, 약점으로 지적 받았던 3점슛 성공률 50.0%(9/18)를 기록하고 있다.

김승협이 빠진 빈 자리는 백승엽(181cm, G) 등이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신입생인 백승엽은 경희대와 경기에서 3점슛 6개 포함 21점을 터트리는 등 평균 9.1점 2.6리바운드 1.8어시스트 1.1스틸 3점슛 성공률 53.3%(16/30)를 기록 중이다.

동국대는 16일 고려대와 김승협 없이 처음으로 경기를 갖는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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