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데토쿤보, 트레이드 매물로 등재... GSW, MIA, NYK가 유력한 차기 행선지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9 08: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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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그토록 완고했던 밀워키의 입장이 마침내 바뀌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9일(한국시간) 야니스 아데토쿤보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아데토쿤보는 밀워키를 떠날 준비가 됐고, 그간 제안을 듣지 않았던 밀워키 벅스도 이제는 귀를 기울이고 있다. 심지어 이미 제안을 한 팀도 있다. 밀워키는 그 어느 때보다 트레이드에 열려 있다"라는 소식이다.

마침내 올 것이 왔다. 아데토쿤보의 거취는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나왔던 의문이었다. 소속팀 밀워키가 우승 전력과 멀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아데토쿤보의 거취도 미궁 속으로 빠졌다.

그런데도 밀워키의 태도는 완강했다. 아데토쿤보를 절대 보내지 않겠다는 의중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현재 밀워키의 성적은 18승 27패로 동부 컨퍼런스 12위다. 경기력도 반등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총체적 난국이다. 냉정히 아데토쿤보의 유무에 상관없이 밀워키는 더 이상 강팀으로 경쟁력이 없다.

리빌딩을 한다면, 하루빨리 시작하는 것이 이득이다. 아데토쿤보는 초대형 매물이지만, 계약 기간의 차이는 트레이드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즉, 밀워키가 아데토쿤보를 보내기로 했다면 지금 보내는 것이 낫다. 이런 이유로 아데토쿤보가 이번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매물로 올라오게 됐다. 


그렇다면 아데토쿤보를 노릴 팀은 어디가 될까. 일단 가장 얘기가 많이 나왔던 팀은 뉴욕 닉스와 마이애미 히트다. 두 팀은 예전부터 슈퍼스타에 관심이 많은 팀이고, 무엇보다 아데토쿤보가 선호한다고 알려진 동부 컨퍼런스의 빅마켓 구단이다.

또 최근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빼놓을 수 없다. 지미 버틀러가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스테픈 커리의 마지막을 위해 아데토쿤보를 노린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여기에 골든스테이트는 내놓을 수 있는 미래 드래프트 지명권도 풍부하다. 충분히 가능한 행선지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어느덧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초대형 뉴스가 터졌다. 과연 소문만 무성했던 아데토쿤보가 이번에는 진짜 팀을 옮길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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