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표팀 날벼락' 브래들리 빌, 코로나 프로토콜로 올림픽 불참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6 0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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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농구 올림픽 대표팀의 브래들리 빌(워싱턴)이 코로나 프로토콜로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빌은 지난 14일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 이후 코로나 프로토콜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확진을 받은 것인지 혹은 접촉자로 분류된 것인지 등의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빌은 결국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 대표팀에서 빌은 데미안 릴라드와 더불어 가드진의 핵심 멤버다.

가뜩이나 미국으로선 아직 데빈 부커(피닉스), 크리스 미들턴, 즈루 할러데이(이상 밀워키) 등의 미합류로 온전한 전력을 꾸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 전력인 빌마저 불참을 선언하면서 전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미국은 곧바로 빌의 대체 선수를 상비군인 셀렉트 팀에서 발탁할 예정이다. 현재로선 켈든 존슨(샌안토니오), 사딕 베이(디트로이트), 대리우스 갈랜드(클리블랜드) 중에서 한 명이 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미국 대표팀은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인해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미 지난주에도 세 명의 USA 셀렉트팀 선수가 코로나 프로토콜 판정을 받아 팀을 떠난 상태이며, 그중 한명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포워드 제레미 그랜트도 빌과 함께 코로나 프로토콜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표팀 관계자와 팬들을 더욱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 2020 도쿄올림픽 미국 대표팀 명단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데빈 부커(피닉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크리스 미들턴(밀워키), 잭 라빈(시카고),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즈루 할러데이(밀워키), 케빈 러브(클리블랜드), 제레미 그랜트(디트로이트)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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