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전반기 마지막 경기서 3점 4어시스트…대표팀 합류 위해 귀국 예정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2 08: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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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가 좋은 흐름 속에 WNBA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칼리지 파크 센터에서 열린 2021 WNBA 정규리그 댈러스 윙스와 원정 경기에서 95-79로 이겼다.

박지수는 10분 10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점 4어시스트 2리바운드 1블록으로 모처럼 기록지를 꽉 채우는 활약을 펼쳤다. 4어시스트는 WNBA 데뷔 이후 최다 어시스트에 해당하는 기록.

 

2쿼터에 처음 코트를 밟은 박지수는 리바운드와 패스 등 팀 플레이에 앞장 섰다. 특히 탑에서 공을 잡은 뒤 로우포스트에 위치한 동료들에게 찔러주는 패스가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블록도 1개 곁들이며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 첫 득점은 4쿼터 종료 7분 45초를 남기고 나왔다. 골밑에서 포스트업 공격을 위해 자리잡고 있던 박지수는 리쿠나 윌리엄스의 패스를 받아 곧바로 이를 훅슛으로 연결,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박지수는 적극적인 골밑 공격을 통해 자유투 2구를 획득했고, 1점을 더 추가했다.

라스베이거스는 데리카 햄비(22점), 에이자 윌슨(22점), 재키 영(17점) 등이 나란히 맹활약, 연패를 끊은 채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15승 6패(2위)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1위 시애틀 스톰(15승 5패)과는 0.5경기 차가 됐다.

한편 WNBA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2021시즌 전반기 일정을 마쳤다. 한달 간의 도쿄올림픽 휴식기를 갖는 WNBA는 오는 8월 15일부터 리그를 재개한다. 도쿄올림픽 엔트리 명단에 포함된 박지수도 대표팀 합류를 위해 귀국길에 오른다.

전반기 박지수는 18경기에 출전해 평균 1.9점 1.9리바운드 0.8어시스트 0.7블록슛의 성적을 남겼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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