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33점' GSW, 3점슛 17개 앞세워 클리퍼스 격파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08: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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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오늘도 커리의 3점슛을 막을 수 없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A 클리퍼스를 105-9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골든 스테이트는 7연승을 질주했다.

승리 원동력은 폭발적인 3점슛이다. 이날 골든 스테이트는 17개의 3점슛을 42.5%의 확률로 꽂아넣었다. 이중에서도 스테픈 커리가 절정의 슛감을 자랑했다. 3점슛 13개 던져 7개를 넣는 등 33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6스틸로 펄펄 날았다. 오토 포터 주니어가 18점 10리바운드, 조던 풀은 17점으로 커리를 도왔다.

18승 2패를 만든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유지했다. 클리퍼스는 전반까지 그런 대로 잘 싸웠지만 후반 3, 4쿼터 골든 스테이트외 외곽 화력을 당해내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전반을 44-42 2점 차로 근소하게 앞선 골든 스테이트는 약속의 3쿼터가 되자 더욱 힘을 냈다. 커리와 풀을 중심으로 화력이 폭발했다. 전반까지 단 2점에 그쳤던 풀은 3쿼터 막판 3점슛 4개를 몰아 넣었다.

풀의 활약에 힘입어 3쿼터를 75-68로 마친 골든 스테이트는 4쿼터에 완벽한 승기를 잡았다. 커리의 3점슛 3방이 컸다. 커리는 심판 판정에 분풀이라도 하듯 3점슛 3방을 연달아 꽂아 넣었다.

골든 스테이트의 3점슛 세례에 순식간에 양 팀의 격차는 20점차 가까이 벌어졌고 클리퍼스는 힘 없이 무너졌다. 결국 터란 루 감독은 종료 4분을 남기고 수건을 던졌다. 폴 조지, 에릭 블레드소를 내보내지 않고 벤치 선수들로만 코트를 채우며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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