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반야마, 또 미쳤다!' 31점-14리바운드 맹활약, 샌안토니오 개막 후 3연승 질주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7 08: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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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웸반야마가 MVP 포스로 팀을 승리로 이끌고 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18-107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샌안토니오는 개막 후 3연승에 성공했다.

'괴인' 빅터 웸반야마가 또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웸반야마는 31점 14리바운드 6블록 3스틸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여기에 2025 NBA 드래프트 전체 2순위 딜런 하퍼도 20점 8어시스트로 힘을 보탰고, 데빈 바셀도 16점, 켈든 존슨도 19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1쿼터부터 샌안토니오가 분위기를 잡았다. 존슨이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폭격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존슨은 1쿼터에만 11점을 기록했고, 샌안토니오가 31-24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는 웸반야마의 쇼타임이었다. 1쿼터 3점에 그쳤던 웸반야마는 2쿼터에만 15점을 추가하며 폭발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기량을 발휘했다. 웸반야마의 활약으로 69-48로 샌안토니오가 앞서며 전반이 끝났다. 사실상 승패가 결정된 분위기였다.

하지만 3쿼터, 브루클린의 반격이 시작됐다. 캠 토마스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쌍포가 불을 뿜었다. 두 선수의 연속 득점에 점수 차이를 곧바로 좁혀졌다. 88-81, 샌안토니오의 근소한 우위로 3쿼터가 끝났다.

비록 추격은 허용했으나, 역전은 없었다. 4쿼터에 웸반야마가 해결사로 나서며, 코트를 정리했고, 결국 샌안토니오의 승리로 끝났다.

시즌 초반이지만, 웸반야마의 활약은 무서울 정도다. 개막 후 3경기에서 평균 34.5점 13리바운드 6블록이라는 무시무시한 스탯을 뽐내고 있다. 심지어 팀 성적도 매우 좋기 때문에 현재 활약을 이어간다면, 당당히 MVP 후보 1순위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과연 웸반야마와 샌안토니오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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