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는 19일 부천 하나원큐와 맞대결에서 27점 21리바운드 11어시스트 4블록으로 활약하며 청주 KB가 77-73로 승리하는데 앞장섰다.
박지수의 개인 통산 7번째 트리플더블이다. 8회로 1위인 정선민과 1회 차이도 따라붙었다. 김단비(우리은행)와 공동 2위다.
눈에 띄는 건 21리바운드나 잡아내며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는 점이다.
20리바운드 동반 트리플더블은 WKBL 통산 4번째다.
앨레나 비어드(당시 신세계)가 2006년 1월 26일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31점 2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첫 번째로 작성했고, 키아 스톡스(당시 삼성생명)가 2015년 12월 20일 국민은행과 경기에서 21점 27리바운드 11블록으로 두 번째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여기에 또 한 번 더 같은 상대인 하나원큐와 맞대결에서 두 번째 기록까지 세웠다.
비어드(80-84)와 스톡스(77-80)는 모두 패배를 맛봤지만, 박지수는 모두 승리를 챙긴 게 다른 점이다.
박지수는 20리바운드 동반 트리플더블에서는 단독 1위다.
이 기록이 의미 있는 건 KBL에서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WKBL보다 더 많은 경기를 치르는 KBL에서 최다 리바운드 트리플더블은 총 5차례 나온 적이 19리바운드다. 앨버트 화이트(18-19-19)와 고(故) 크리스 윌리엄스(21-19-13), 대릴 먼로(17-19-10, 15-19-10), 브랜든 브라운(35-19-11) 등이 작성했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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