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023시즌 신인상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반케로는 기자 및 방송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였다. 1위(5점) 98표를 얻었고, 2위(3점)와 3위(1점)도 각각 1표씩 받아 총 494점을 획득했다. 1위 만장일치를 아깝게 놓쳤지만, 투표인단 100명으로부터 모두 표를 받은 것이다.
반케로는 2022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올랜도 매직에 지명됐다.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과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휴스턴)도 강력한 1순위 후보로 꼽혔지만, 올랜도는 탄탄한 체격과 돌파력을 겸비한 반케로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 평가했다.
반케로는 기대대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올 시즌 72경기 모두 선발 출전, 평균 33.7분 동안 20점 3점슛 1.2개 6.9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작부터 범상치 않았다. 반케로는 지난해 10월 20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상대로 치른 데뷔 경기에서 27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올 시즌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1969년 이후 1순위로 지명된 신인이 데뷔 경기에서 2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건 카림 압둘자바, 르브론 제임스 단 2명에 불과했다.
반케로는 이와 같은 활약상을 토대로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 신인상 수상자가 됐다. 올랜도 소속 선수가 신인상을 차지한 건 샤킬 오닐(1993년), 마이크 밀러(2001년)에 이어 반케로가 3번째였다.
한편, 2위는 제일런 윌리엄스(오클라호마시티)였다. 2위 75표, 3위 16표를 받아 총 241점을 기록했다. 이어 워커 케슬러(유타)가 114점으로 3위에 올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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