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원정 경기에서 87-74로 이겼다.
지난 11월 3일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92-79로 승리한 뒤 11경기 만에 기록한 80점대 득점이다. 더불어 당시 경기에 이어 두 번째 두 자리 득점 차 승리다.
레이션 해먼즈(36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4개)와 서명진(20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3점슛 4개), 조한진(11점 4리바운드 3점슛 3개)의 득점력과 함께 김건하가 더블더블을 작성한 덕분이다.
김건하는 이날 38분 16초 출전해 11점 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인 선수 두 자리 어시스트는 2012~2013시즌 박경상(9점 12어시스트)과 김시래(6점 10어시스트)가 마지막이다. 두 선수는 득점이 부족해 더블더블에는 실패했다.
가장 최근 득점과 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신인 선수는 오세근이다. 오세근은 2012년 3월 4일 서울 삼성과 맞대결에서 27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트리플더블을 남겼다.
KBL은 2012~2013시즌부터 드래프트 개최 시기를 올스타게임 휴식기에서 시즌 개막 전이나 시즌 초로 바꿨다. 이를 통해 신인 선수들이 오프시즌을 소화하지 않고 곧바로 데뷔한다.
김건하는 드래프트 개최 시기가 바뀐 이후 득점과 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최초의 신인 선수다.
김건하는 현재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았다. 이 기록은 KBL 역대 최연소 더블더블로 추정된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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