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기자] 동부 컨퍼런스 압도적 1위 디트로이트에 호재가 계속 나오고 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20일(한국시간) 현재 13승 2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1위에 위치했다. 무려 11연승을 달리고 있고, 동부 컨퍼런스를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을 중심으로 제일런 듀렌, 어사르 탐슨, 던컨 로빈슨 등 다양한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호성적을 내고 있다.
여기에 반가운 소식이 또 추가됐다. 바로 제이든 아이비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었다. 미국 현지 기자 '브렛 시겔'은 19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가 아이비를 G리그 팀에 배정했고, 곧 디트로이트에 복귀해 1군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비는 지난 1월, 왼쪽 다리 골절 부상으로 인해 시즌이 종료됐다. 디트로이트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커닝햄을 보좌할 2옵션의 부재로 1라운드에서 패배했다. 당시 디트로이트의 한 관계자는 '아이비가 있었으면, 우리가 이겼을 것'이라고 얘기할 정도였다. 그만큼 아이비의 지난 시즌은 좋았다. 평균 17.6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옵션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그런 아이비가 복귀를 앞뒀다. 현재 디트로이트는 출전하는 선수마다 주전과 벤치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팀의 중심은 커닝햄과 듀렌이지만, 다른 선수들도 모두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아이비가 복귀해 지난 시즌 정도의 활약만 해준다면, 디트로이트는 빅3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의 로스터가 구축된다. 대권 도전의 적기가 될 수 있다.
관건은 아이비의 몸 상태다. 큰 부상을 당하고 돌아왔고,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다. 개인 기량은 출중하지만, 개성이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오히려 잘 나가는 디트로이트에 역효과가 될 수도 있다. 과연 아이비의 복귀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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