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훈은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4순위로 고양 소노 유니폼을 입었다. 소노에게 딱 필요한 포지션이었고, 강지훈도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는 팀을 만났다.
강지훈은 정규리그에서 38경기 평균 20분 7초 출전해 7.7점 3.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서울 SK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3경기 평균 14분 39초를 뛰며 6.3점 2.7리바운드로 식스맨 역할에 충실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힘을 실었다.
23일 창원체육관에서 오전 훈련을 마친 뒤 만난 강지훈은 대학농구리그 시절 플레이오프와 비교를 해달라고 하자 “체육관 규모와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 6강 플레이오프도, 4강 플레이오프도 매진 상황에서 경기를 치른다. 대학과는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의 뜨거운 열기를 느낀다”며 “그런 경기를 뛰어서 감사하다. 큰 차이가 있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강지훈은 정규리그에서 2점슛과 3점슛을 평균 3.3개와 3.6개를 시도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1.3개와 3.3개로 3점슛 시도가 훨씬 더 많다. 3점슛 성공률도 정규리그 32.1%(44/137), 플레이오프 50.0%(5/10)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우리는 한 명이라도 슛을 안 던지면 안 된다”며 강지훈의 3점슛 시도를 권장한다.

소노는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이겨야 챔피언결정전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
강지훈은 “감독님께서 준비하신 대로 잘 이행하고, 내 역할에 충실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며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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