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된다고?' GSW, NOP 에이스 영입 원한다!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09: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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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골든스테이트의 야심 찬 계획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미국 현지 기자 '제이크 피셔'는 17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관한 루머를 전했다. 바로 골든스테이트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즈의 에이스 트레이 머피 3셍에 진지하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었다.

이는 다소 놀라운 소식이다. 머피 3세는 직전 시즌 사실상 뉴올리언스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한 선수였다. 기존 에이스였던 자이언 윌리엄슨이 부상으로 30경기 출전에 그쳤고, 윌리엄슨의 에이스 역할을 대신했다. 평균 21.2점 5.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커리어 처음으로 평균 20점 이상 득점을 기록했다.

머피 3세는 단순히 기록만 상승한 것이 아니라 눈에 띄게 기량이 발전한 모습이었다. 주특기인 3점슛은 여전하고, 여기에 미드레인지 슛과 골밑 돌파 비중을 늘리며 득점력이 대폭 상승했다. 또 머피 3세는 애초에 수비를 잘했던 선수로 유명했다. 따라서 현재 기량의 머피 3세는 NBA를 대표하는 공수겸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런 선수를 골든스테이트가 노린다는 것이다. 당연히 조합은 좋다. 애초에 머피 3세가 필요하지 않은 NBA 팀은 없을 것이다. 3점슛이 좋고, 수비도 좋고, 여기에 돌파와 미드레인지 슛까지 장착했다. 당연히 모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다.

특히 골든스테이트의 팀 컬러에 어울릴 수 있다. 외곽슛을 중시하는 골든스테이트에 머피 3세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영입이 될 것이다. 스테픈 커리와 함께 외곽에서 쌍포를 구축할 수 있다.

문제는 대가다. 머피 3세는 2028-2029시즌까지 연간 29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남은 상태다. 이 계약은 염가나 다름이 없는 수준이고, 따라서 머피 3세의 트레이드 가치는 NBA 전체를 놓고 봐도 손에 꼽을 정도다.

물론 골든스테이트가 트레이드 카드가 없는 것은 아니다. 모제스 무디, 브랜딘 포지엠스키 등 유망주가 있고, 여기에 제한적 FA인 조나단 쿠밍가까지 있다. 그래도 머피 3세의 트레이드 가치를 생각하면 쉽지 않아 보이는 게 사실이다. 머피 3세를 향한 골든스테이트의 관심은 진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트레이드 성사는 어려워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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