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레이커스 루카 돈치치는 시즌 중 짧은 휴가를 받았다. 아내의 둘째 출산이 임박했기 때문. 구단의 배려 덕분에 고국 슬로베니아로 향한 그는 아내의 곁을 지킬 수 있었다. 출산 휴가를 받은 셈이다.
당연히 보내줘야 했지만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큰 손해다. 돈치치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평균 36.9분 동안 35.3점 8.9리바운드 8.9어시스트를 책임진 팀의 에이스다. 르브론 제임스가 부진한 상황에서 오스틴 리브스와 함께 레이커스를 이끌었다. 그가 없다면 분명 전력에 타격이 있을 것이 확실했다.

그러나 6일 보스턴 셀틱스전에서 레이커스는 무기력했다. 리브스가 36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고군분투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부족했다. 발 통증으로 결장한 르브론의 공백도 느껴졌다.
미국 현지 언론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짧은 출산 휴가를 마친 돈치치는 7일 팀에 합류했다. 부상이 아니었던 만큼 곧바로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8일 예정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맞대결이 돈치치의 복귀전이 될 예정이다.

출산 휴가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 돈치치. ‘분유버프’를 받아 에이스로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 르브론까지 뛰게 된다면 레이커스는 완전체로 필라델피아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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