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도쿄] 루이스 스콜라의 라스트 댄스, 도쿄올림픽 출전…통산 5회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7-19 09:37: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르헨티나의 ‘리빙 레전드’ 루이스 스콜라가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스콜라는 최근 아르헨티나농구협회가 공식 발표한 도쿄올림픽 12인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도쿄올림픽 이후 은퇴 의사를 전한 그는 ‘라스트 댄스’를 앞두고 있다.

1995년 청소년 대표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스콜라는 마누 지노빌리, 안드레 노시오니, 파브리치오 오베르토 등 황금 세대가 코트를 떠났음에도 여전히 중심을 지키고 있다.

도쿄올림픽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올림픽 통산 5회 진출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됐다. 2004 아테네올림픽부터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올림픽에 이어 도쿄까지. 스콜라는 카를로스 나바로(스페인/은퇴)가 보유하고 있는 올림픽 농구선수 최다 출전 타이 기록(5회)을 앞두고 있다(스페인의 파우 가솔 역시 5회 출전을 예고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이번 명단에 지난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중국농구월드컵 준우승 멤버를 다수 포함했다. 스콜라를 시작으로 파쿤도 캄파쪼, 니콜라스 브루시노, 가브리엘 덱, 마르코스 델리야, 패트리시오 가리노, 루카 빌도자, 니콜라스 라프로비톨라, 프란시스코 카파로, 타야벡 갈리찌 등 10명이 그 주인공이다. 레안드로 볼마로와 후안 파블로 볼렛은 새로 합류했다.

아르헨티나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호주,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을 치렀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3전 전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아르헨티나의 도쿄올림픽 조 편성 결과도 그리 행복하지는 않다. 중국농구월드컵 챔피언 스페인과 루카 돈치치를 앞세운 슬로베니아가 버티고 있다. 여기에 하치무라 루이, 와타나베 유타 등 NBA 리거가 합류한 개최국 일본과 경쟁해야 한다. 최근 일본은 프랑스를 꺾은 바 있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민준구 민준구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