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다시 한 팀에서’ 스티브 커 감독 아들, GSW 코칭스태프 합류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09:38: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최창환 기자] 스티브 커 감독의 아들이 골든스테이트 코칭스태프에 합류한다.

현지 언론 ‘ESPN’은 20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코칭스태프에 니콜라스 커가 코치로 합류한다. 그는 스티브 커 감독의 아들이다”라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커 신임 코치는 샌디에이고대학에서 농구선수로 뛰었고, 졸업 후 샌안토니오 스퍼스 지원스태프-골든스테이트 비디오 코디네이터를 거쳤다. 이미 지원스태프로 아버지와 함께 골든스테이트 전력을 꾸린 경험이 있다. 니콜라스 커 코치는 당시 스카우팅 리포트, 선수 육성도 맡아 게리 페이튼 2세, 마퀴스 크리스 등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 골든스테이트 산하 G리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 어시스턴트 코치로 자리를 옮긴 니콜라스 커 코치는 이어 2023-2024시즌부터 감독을 맡았다. 두 시즌 정규리그 통산 전적은 20승 14패. 2024년 4월 3일에는 산타크루즈에 3년 만의 플레이오프 승리를 안겼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부자가 한 팀에서 감독-코치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티브 커 감독은 NBA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꼽힌다. 2014-2015시즌 골든스테이트 감독으로 부임한 후 네 차례 파이널 우승으로 이끄는 등 정규리그 통산 567승 308패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104승을 거뒀다.

한편, 2013년 새크라멘토 킹스는 아들 마이클 말론이 감독을 맡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 브렌던 말론이 코치로 합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산타크루즈 홈페이지 캡처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