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기자] 30개 팀 어디에나 어울릴 선수인 존스에 레이커스도 관심을 표명했다.
미국 현지 기자 '마이클 스코토'는 18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루머를 보도했다. 바로 "레이커스는 허브 존스를 사랑하고,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다. 다른 팀들은 존스의 가치를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장으로 보고 있다"라는 내용이었다.
존스는 현존 최고의 3&D 포워드 중 하나다. 2021 NBA 드래프트 전체 35순위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즈의 지명받았고, 신인 시즌부터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대학 시절부터 정평이 난 수비력으로 뉴올리언스 수비 핵심으로 떠올랐고, 신인왕 투표도 6위를 기록했다. 그 이후에도 존스는 꾸준히 뉴올리언스의 주전이자, 팀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NBA 최고 수준의 수비력에 비하면 공격에서는 다소 아쉽다. 매년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일대일 공격력이 부족해 존스를 활용하는 걸출한 볼 핸들러가 필수다. 대학 시절 약점이던 3점슛은 NBA 무대에서는 많이 개선했으나, 여전히 부족하다.
그래도 수비력 하나로 충분히 1인분 이상을 해줄 수 있는 선수고, 특히 강팀의 마지막 퍼즐로 완벽한 조각이기 때문에 트레이드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최근에는 레이커스행 루머가 많았다.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 르브론 제임스의 수비력을 보완할 적임자기 때문이다.

문제는 대가다. 존스는 이번 시즌 전에 뉴올리언스와 3년 66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NBA 선수들의 몸값을 생각하면, 절대 비싼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트레이드 가치는 더 올라갔다.
레이커스는 돈치치 트레이드 때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소진해 현재 사용할 수 있는 1라운드 지명권은 단 1장에 불과하다. 냉정히 존스를 영입하기 부족한 상황이다. 여기에 트레이드 자산이 될 수 있는 마땅한 유망주도 없다. 존스의 레이커스행이 어려운 이유다.
뉴올리언스는 5승 22패로 사실상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상태다. 따라서 가치 있는 매물을 처분할 가능성이 크다. 과연 존스의 차기 행선지는 어디일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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