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줄스 감독 앞에서 기량 선보인 서명진, 대표팀 승선 가능할까?

울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5 09: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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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서명진이 니콜라이스 마줄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앞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86-78로 승리하며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레이션 해먼즈(2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와 함께 서명진이 돋보였다. 서명진은 이날 3점슛 2개 포함 15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서명진은 한 때 59-41로 18점 차이까지 앞선 때 득점을 주도했고, 동점을 허용한 뒤 76-76으로 아슬아슬한 승부에서 결정적인 점퍼도 성공했다.

서명진은 이번 시즌 34경기에서 평균 32분 8초 출전해 13.6점 2.4리바운드 4.4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2.9%(78/182)를 기록 중이다.

최근 현대모비스가 상승세를 타는데 서명진의 득점력이 한몫하고 있다.

서명진이 현대모비스의 에이스로 활약하자 남자농구 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서명진은 지난 22일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승리한 뒤 대표팀 선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건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아직은 우리 팀이 갈 길이 멀다. 우리 팀만 생각한다”고 답했다.

DB에게 승리한 뒤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도 이와 비슷한 말을 했다.

마줄스 대표팀 감독은 이날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현대모비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경기를 마친 뒤 마줄스 감독과 이승현이 짧게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서명진은 마줄스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남자농구 대표팀은 2월 26일(vs. 대만)과 3월 1일(vs. 일본) 2027 FIBA(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갖는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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