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3~5차전 결장할 듯” 크리스 폴, 이대로 시리즈 아웃?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3 09:40: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최창환 기자] 크리스 폴(피닉스)이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 피닉스가 시리즈를 장기전으로 끌고 가지 않는다면, 그의 올 시즌은 이대로 끝날 수도 있다.

현지언론 ‘디애슬레틱’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3일(한국시간) “폴은 1주일 후 사타구니 부상에 대해 재검진을 받기로 했다. 피닉스 선즈는 폴 없이 3~5차전을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폴은 덴버 너게츠와의 2023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3쿼터 중반 켄타비우스 콜드웰 포프와 리바운드를 경합하는 과정서 사타구니 부상을 입었고, 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피닉스 역시 87-97로 패, 시리즈 전적 2패에 머물렀다.

홈으로 돌아온 피닉스는 반격을 노리지만, 폴 없이 최소 3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만약 덴버가 시리즈를 스윕하며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른다면, 폴로선 복귀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치게 된다.

폴은 플레이오프 6경기에서 평균 13.2점 5리바운드 7.7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중이었다. 피닉스는 폴이 자리를 비우는 동안 데빈 부커를 포인트가드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

몬티 윌리엄스 피닉스 감독은 “부커는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상황인 만큼, 상대도 부커를 더욱 강하게 압박할 것이다. 부커는 이를 이겨내야 하고, 나도 그가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피닉스, 폴은 각각 우승 경험이 없다. 피닉스는 2022-2023시즌 막판 빅딜을 통해 케빈 듀란트를 영입, 승부수를 띄웠으나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르기도 전에 큰 위기를 맞았다. 피닉스와 폴은 올 시즌에도 무관의 한을 떨쳐낼 수 없는 걸까.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