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남자 올림픽 농구대표팀이 코로나19 악몽에 휩싸였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잭 라빈이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도쿄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한다고 알렸다. 평가전 일정을 모두 마친 미국 대표팀은 이날 결전지인 도쿄로 이동할 예정이었는데, 라빈은 미국 본토에 잔류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올림픽 4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미국 대표팀은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시작 전부터 몸살을 앓고 있다. 앞서 브래들리 빌(워싱턴)이 코로나 프로토콜 방역 지침에 따라 격리됐고 결국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제라미 그랜트(디트로이트)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4일 간 격리 조치를 받았다.
다행히 선수 명단에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미국 대표팀은 라빈이 일주일 간의 자가격리 조치를 마친 뒤 다시 대표팀에 합류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이 대표팀에서 낙마한 가운데 라빈은 데미안 릴라드와 함께 미국 대표팀의 앞선을 이끌 핵심 멤버로 기대를 모았다. 라빈은 앞서 열린 네 차례 평가전에서 평균 10.3득점을 기록했으며, 스페인과의 평가전 마지막 경기에서도 13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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