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임종호 기자] 초등농구 하모니리그 챔피언십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지난 4일부터 2주 동안 전국 각지에서 2022 전국 유소년 하모니 농구 권역별 리그가 열렸다. 총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상위 2~3개 팀이 챔피언십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12일 천안봉서초와 남부초의 경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막을 내린 상황 속에 오는 8월 양구에서 개최 예정인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할 팀들을 정리해봤다.

남초부 먼저 살펴보자. 총 9개 팀이 참가한 경인·경기 권역은 두 개 조로 분리되어 경기를 치렀다. 5팀이 속한 A조는 소년체전 준우승팀 서울 삼광초를 비롯해 수원 매산초와 서울 삼선초가 다음 라운드로 시선을 돌렸다. B조 1위는 서울 연가초가 차지했고, 안양 벌말초가 그 뒤를 이었다.
벌말초는 두 경기 만에 챔피언십 티켓을 얻었다. 같은 조의 한 학교에서 부정 선수가 발생하며 해당 팀의 경기는 모두 몰수패 처리됐기 때문. 경쟁자가 줄어든 벌말초는 비교적 쉽게 챔피언십 무대로 향했다.
8팀이 출전한 경상권역은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경기가 열렸다. 그 결과 상주 상산초와 부산 성남초가 나란히 조 선두에 이름을 올렸고, 대구 칠곡초와 도림초도 살아남았다.
5팀 이상이 묶인 호남권역과 중부권역은 조 3위까지 챔피언십 진출권이 주어졌다. 호남권역의 경우 전주 송천초, 제주 함덕초, 광주 우산초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고, 중부권역은 천안 봉서초가 일찌감치 1위 자리를 확정했다. 춘천 남부초, 청주 비봉초와 중앙초가 남은 두 자리를 놓고 다퉜는데, 공방률에서 밀린 중앙초가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도 웃지 못했다.

여초부의 경우 성남 수정초, 광주 방림초, 원주 단관초, 부산 대신초가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예선 전승으로 양구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특히, 중부권역의 단관초는 협회장기 우승팀 온양 동신초와의 1위 결정전에서 웃으며 기쁨은 배가 됐다.
이밖에도 서울 신길초와 영광 홍농초, 춘천 만천초, 울산 연암초, 창원 산호초가 조별리그를 통과해 양구행 버스에 탑승했다.
<권역별 하모니리그 챔피언십 진출팀>
* 경인·경기 *
남초부 A_서울 삼광/매산/삼선
남초부 B_서울 연가/벌말
여초부_성남 수정/서울 신길
* 중부 *
남초부_천안 봉서/남부/비봉
여초부_단관/온양 동신/만천
* 호남 *
남초부_전주 송천/함덕/광주 우산
여초부_광주 방림/홍농
* 경상 *
남초부 A_상산/대구 칠곡
남초부 B_부산 성남/대구 도림
여초부_대신/연암/산호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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