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인삼공사는 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서울 SK를 81-73으로 눌렀다. 2연패 뒤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긴 KGC인삼공사는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오마리 스펠맨(21점 1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4개), 전성현(18점 2어시스트 3점슛 5개), 오세근(18점 6리바운드 3점슛 3개)이 득점을 주도했다.
오세근은 이날 18점을 올리며 챔피언결정전 19경기 모두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KBL 최다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김주성과 라건아의 17경기다.
♦ 챔프전 연속 경기 10점+ 득점 상위 10위
19경기: 오세근
17경기: 김주성, 라건아
15경기: 클리프 리드, 조성원, 테렌스 레더
14경기: 김영만
13경기: 마르커스 힉스, 찰스 민렌드
11경기: 크리스 윌리엄스, 조니 맥도웰, 재키 존스
눈에 띄는 건 오세근이 16점 이상 득점했을 때 12승 2패, 승률 85.7%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15점 이하로 득점했을 때는 1승 4패, 승률 20%인 걸 감안하면 상당히 대조를 이룬다.
16점+ 득점하고도 두 번 진 경기도, 15점 이하로 득점하고도 이긴 경기도 모두 오세근이 신인이었던 2011~2012시즌에 나왔다.
즉, 최근 3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오세근이 16점+ 득점 시 승률 100%, 15점 이하 득점 시 4전패다.
오세근의 득점에 따라서 KGC인삼공사의 승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세근이 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4차전에서도 16점 이상 득점한다면 KGC인삼공사는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릴 수 있을 것이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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