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기자] 가뜩이나 가드진으로 골머리를 앓는 댈러스에 또 하나의 악재가 등장했다.
미국 현지 기자 '론 해로드 주니어'는 29일(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 가드인 브랜든 윌리엄스의 체포 소식을 전했다. 바로 윌리엄스가 26일에 미국 댈러스 포트 워스 공항에서 대마초 소지로 인해 체포 후 기소를 당했다는 소식이었다.
그야말로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현재 댈러스는 주전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가드진이 심각하다.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시즌 막판까지 출전할 수 없는 카이리 어빙과 쏠쏠한 단테 엑섬도 무릎 부상으로 아웃된 상태다. 그나마 영입생 디안젤로 러셀이 있으나, 제이슨 키드 감독은 러셀을 그렇게 신뢰하는 모습은 아니다.
여기에 윌리엄스의 체포 소식까지 터진 것이다. 기미는 있었다. 윌리엄스는 최근 2경기를 '개인 사유'를 이유로 결장했다. 그리고 마침내 이번 소식으로 '개인 사유'에 대한 이유가 밝혀진 것이다.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2경기를 출전해 득점하지 못했다. 냉정히 전력 외 자원으로 볼 수 있으나, 직전 시즌에는 33경기 평균 8.3점 2.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가드진이 풍부한 팀이라면, 이런 윌리엄스의 이탈은 아쉽지 않지만, 댈러스라면 상황이 다르다.
댈러스는 현재 1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 기대치에 비해 저조한 성적과 심각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팀 분위기를 해칠 수 있는 악재까지 발생했다. 과연 키드 감독의 댈러스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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