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창원에 등장한 거너스 군단, 손창환 감독의 굳은 마음가짐 “늘 하던 대로…”

창원/이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3 18: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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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상준 기자] 소노가 4강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려 한다.

고양 소노는 23일 창원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가진다.

3-0의 시리즈 스코어가 말해주는 완벽했던 6강 플레이오프. 소노가 그린 하늘빛 봄 물결의 무대는 창원으로 옮겨졌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더 큰 도전을 맞이하고 있는 상태다.

경기 전 만난 손창환 감독은 “늘 하던 대로 했다. 공격 방법이 6강을 치르면서 노출이 많이 됐는데, 3일 정도 자료를 보충하며 메꿨다”라고 준비 과정을 말했다.

더 높은 무대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만난 자는 LG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정규리그 우승의 주인공을 만나는 것이다 보니 철저한 대비는 필수로 여겨질 것이다.

손창환 감독은 “결국은 리바운드다. 리바운드에서 시작되는 4강이라고 생각한다. 리바운드가 안 되면 트랜지션 게임 자체가 안 된다. LG는 우리 보다 리바운드가 훨씬 나은 팀이다. 트랜지션 게임의 방법이 요 며칠 사이에 달라질 수는 없다. 리바운드가 되지 않으면 기존의 것도 어렵다”라며 리바운드를 계속해서 마르고 닳도록 말했다.

그러면서 초점을 LG의 1옵션 외국 선수 아셈 마레이로 옮겼다. 평균 14.2개의 리바운드를 사수하는 옵션인 만큼 경계심은 대단히 컸다. 손창환 감독은 “KBL 외국선수 중 제일 뛰어난 선수다. 소위 말해 다이다이로 나서야 한다. (아셈)마레이를 막는 것에 있어 정규리그에 나쁘지 않게 하다 보니, LG에 3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라고 마레이 수비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이정현 쪽으로 쏠리는 LG 수비의 비중을 줄이는 것도 과제라면 과제다. 특히 유기상이 이정현만 만나면 코만 보고 쫓아다니는 강력한 1:1 수비를 펼친다.

이에 대해 손창환 감독은 “수비가 어쨌든 이정현 쪽으로 몰릴 것이다. 그렇다고 정현이의 공격 비중을 줄일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베스트 5
LG: 양준석-유기상-정인덕-타마요-마레이
소노: 이정현-켐바오-최승욱-강지훈-나이트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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