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빛바랜 강이슬의 생애 첫 트리플 더블

인천/최서진 / 기사승인 : 2022-12-26 10: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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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최서진 기자] 강이슬이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역대 50번째 기록이다.

청주 KB스타즈 강이슬은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50분 동안 12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경미한 발목 부상을 입었지만, 접전에 강이슬은 단 1분도 쉬지 않았고, 김완수 감독도 강이슬을 벤치로 불러들일 수 없었다.

강이슬은 1쿼터부터 3점슛 두 방에 이은 자유투 득점까지 7점을 몰아쳤고, 3쿼터 초반에는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로 득점했다. 4쿼터에는 박지수에게 패스해 레이업슛을 도왔고, 2차 연장에서는 속공 돌파로 투지를 보이기도 했다. 야투 성공률은 25%(4/16)로 낮았지만 수비, 리바운드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접전 끝에 팀은 79-84로 패했지만, 강이슬은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강이슬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KB스타즈로 이적해 박지수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 시즌 또한 박지수가 복귀하자 강이슬은 더 강해졌다. 부천 하나원큐전(17일), 신한은행전(29일)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한 바 있다.

박지수가 개인 기량을 회복하고 강이슬과 함께 원투펀치를 이룬다면, KB스타즈의 반등 가능성은 급격하게 높아진다.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강이슬은 KB스타즈를 플레이오프에 안착시킬 수 있을까?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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