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통산 9번째 라운드 MVP…김지영은 MIP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3 1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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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아산 우리은행을 5라운드 전승으로 이끈 박혜진(우리은행)이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WKBL은 3일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MVP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박혜진은 언론사 기자단 투표에서 86표 가운데 58표를 획득, 배혜윤(삼성생명·11표)과 박지수(KB스타즈·9표)를 여유 있게 제쳤다.

박혜진은 5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36분 48초 동안 19.4점 7.2리바운드 3.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3점슛은 평균 2.4개를 넣었고, 성공률도 50%(12/24)에 달했다. 지난달 15일 용인 삼성생명전에서는 개인 최다인 34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2위 우리은행은 박혜진의 활약을 앞세워 5라운드를 전승으로 장식, 3위 인천 신한은행과의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박혜진이 라운드 MVP로 선정된 건 2018~2019시즌 3라운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통산 9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해 김단비(신한은행)와 이 부문 공동 3위가 됐다.

한편, MIP는 김지영(하나원큐)이 차지했다. 김지영은 WKBL 심판부, 경기운영요원 투표에서 33표 가운데 18표를 얻었다. 김지영에 이어 이주연(삼성생명·9표), 이민지(BNK썸·3표)가 이름을 올렸다.

김지영은 5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6분 43초 동안 9.4점 2.6리바운드 4.2어시스트 2.6스틸을 기록했다. 김지영이 라운드 MIP로 선정된 건 2016~2017시즌 1라운드, 2017~2018시즌 6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였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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