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 MVP 수상’ 변준형 “동료들에게 한 턱 쏘겠다”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6 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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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KGC의 에이스 변준형이 3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안양 KGC 변준형은 지난 5일 KBL이 발표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그는 3라운드 9경기 평균 32분 47초를 뛰며 15.7점 2.6리바운드 7.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지난 2018-2019시즌 프로 데뷔 후 생애 첫 라운드 MVP 수상이다.

변준형은 “받을 줄 몰랐다. 상에 대한 욕심이 없어서 물 흘러가는 대로 하다보면 받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애 첫 라운드 MVP를 수상해서 기분 좋다. 너무 감사하고 MVP가 됐으니까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는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올 시즌 변준형은 KGC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그는 28경기 평균 33분 14초를 뛰며 14.5점 2.4리바운드 6.1어시스트로 모든 지표에서 커리어하이를 작성 중이다.

“에이스라고 생각은 안 해봤다. 경기에 이기려고 열심히 뛰다보니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 우리 팀이 멤버가 좋기 잘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내가 잘하는 것만 하다 보니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 것 같다.” 변준형의 말이다.

유효 투표 수 85표 중 30표를 획득한 변준형은 팀 동료 오마리 스펠맨(20표)을 10표 차이를 제쳤다. 그에게는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변준형은 “나도 스펠맨이 받을 줄 알았다. 3라운드에서 워낙 잘하지 않았나. 내가 받아서 미안하긴 하지만 같은 팀이니까 좋아해줄 거라 생각한다. 받은 상금으로 동료들에게 한 턱 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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