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FIBA 랭킹 6위)는 1일 뉴질랜드 웰링턴 TSB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7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A조 2차전에서 뉴질랜드(FIBA 랭킹 25위)에 79-77 역전승을 챙겼다.
키아누 핀더(21점 6리바운드 2스틸 5블록슛)가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데이보 히키(12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는 극적인 위닝샷을 터뜨렸다.
호주는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접전 끝에 84-79 신승을 챙긴 바 있다. 적지에서 열린 2차전은 패배 위기까지 몰린 끝에 따낸 역전승이었다. 전반 내내 접전을 이어간 호주는 3쿼터 들어 샘 메넹가의 화력을 봉쇄하는 데에 실패, 분위기를 넘겨줬다. 4쿼터 초반에는 격차가 10점까지 벌어지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뒷심이 강한 쪽은 호주였다. 닉 케이, 히키가 번갈아 득점을 쌓으며 본격적인 추격전을 펼친 호주는 핀더의 돌파를 더해 격차를 1점까지 좁혔다. 이어 경기 종료 5초 전 히키가 전세를 뒤집는 3점슛까지 터뜨리며 2점 차 리드를 가져왔다. 호주는 이후 동점을 노린 뉴질랜드의 마지막 공격을 저지, 접전 끝에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필리핀은 괌을 95-71로 완파했다. 저스틴 브라운리(20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드와이트 라모스(19점 7리바운드 2스틸)가 화력을 발휘한 가운데 케빈 켐바오는 24분 14초 동안 1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승) 호주 79-77 뉴질랜드 (2패)
(2승) 한국 90-76 중국 (2패)
(2승) 일본 80-73 대만 (2패)
(2승) 필리핀 95-71 괌 (2패)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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