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스윕, 스윕, 스윕…호주는 뉴질랜드에 대역전극 (종합)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0: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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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모든 팀이 1차전의 기세를 2차전까지 이어가며 스윕을 따냈다. 다만, 호주는 패배 위기에서 거둔 대역전승이었다.

호주(FIBA 랭킹 6위)는 1일 뉴질랜드 웰링턴 TSB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7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A조 2차전에서 뉴질랜드(FIBA 랭킹 25위)에 79-77 역전승을 챙겼다.

키아누 핀더(21점 6리바운드 2스틸 5블록슛)가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데이보 히키(12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는 극적인 위닝샷을 터뜨렸다.

호주는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접전 끝에 84-79 신승을 챙긴 바 있다. 적지에서 열린 2차전은 패배 위기까지 몰린 끝에 따낸 역전승이었다. 전반 내내 접전을 이어간 호주는 3쿼터 들어 샘 메넹가의 화력을 봉쇄하는 데에 실패, 분위기를 넘겨줬다. 4쿼터 초반에는 격차가 10점까지 벌어지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뒷심이 강한 쪽은 호주였다. 닉 케이, 히키가 번갈아 득점을 쌓으며 본격적인 추격전을 펼친 호주는 핀더의 돌파를 더해 격차를 1점까지 좁혔다. 이어 경기 종료 5초 전 히키가 전세를 뒤집는 3점슛까지 터뜨리며 2점 차 리드를 가져왔다. 호주는 이후 동점을 노린 뉴질랜드의 마지막 공격을 저지, 접전 끝에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이외의 팀들도 1차전의 기세를 이어 2차전도 승리로 장식했다. 대한민국이 이정현(24점 3점슛 6개 2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현중(2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앞세워 중국을 90-76으로 완파한 가운데 일본은 대만을 80-73으로 제압했다. 조시 호킨슨(13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이 더블더블을 작성, 일본의 골밑을 지켰다.

필리핀은 괌을 95-71로 완파했다. 저스틴 브라운리(20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드와이트 라모스(19점 7리바운드 2스틸)가 화력을 발휘한 가운데 케빈 켐바오는 24분 14초 동안 1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월 1~2일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결과

(2승) 호주 79-77 뉴질랜드 (2패)
(2승) 한국 90-76 중국 (2패)
(2승) 일본 80-73 대만 (2패)
(2승) 필리핀 95-71 괌 (2패)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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