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대표 후보] 휘문고의 새로운 골밑지킴이 김성훈

임종호 / 기사승인 : 2022-03-09 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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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편집부] 2021시즌 코로나 여파로 U16 아시아 남자 농구선수권대회가 연기되고 말았다. 다행스럽게 대회는 올 6월 쿠웨이트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2005년 이후 출생한 선수들에게 새로운 목표가 될 것이다.

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점프볼에서는 지도자들과 관계자들 그리고 취재 기자의 의견을 종합해 U16 남자농구 대표팀에 승선할 후보들을 미리 공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휘문고 루키 김성훈(204cm, C)이다.

그는 중학교 시절 압도적인 높이를 자랑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김성훈을 상대 팀으로 만난 한 지도자는 “높이가 엄청나다”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 기술적인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남들보다 월등한 신장을 앞세워 지난 시즌 27경기서 평균 12.2점, 1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구력이 짧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기량이 늘어갔다. 


휘문고 송영진 코치는 “몸이 뻣뻣해서 자세가 높지만, 파워나 볼 터치 감각은 뛰어나다. 워낙 힘이 좋아 공수에서 든든하게 여긴다. 승부욕도 남다르다. 농구를 늦게 시작하면 공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김)성훈이는 그런 모습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농구의 길이나 공수 양면에서 움직임을 더 보충해야 한다. 기동력도 괜찮은데 체력적인 면을 보완하면 더 좋아질 것이다”라며 제자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고교 무대 데뷔와 함께 국가대표 선발 기회를 잡은 김성훈은 “대표팀에 뽑히면 긴장이 될 것 같다. 하지만, 나라를 대표하는 자부심을 갖고 더 노력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라를 대표하는 만큼 코트에 들어가면 100%를 다 쏟아부을 것이다. 팀을 위해 열심히 뛰고 궂은일로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결의를 표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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