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의 주간 MVP] “양홍석, KT에 없어선 안 될 존재”

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1-09 1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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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반환점을 돌아 4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최상위와 최하위를 제외하고 치열하게 순위권 경쟁을 치르고 있는 와중 KT는 6연승으로 단숨에 7위까지 올랐다. 캐롯은 5연패에 빠졌지만,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전주 KCC와 함께 공동 5위를 지키고 있다.

점프볼은 2022-2023시즌을 맞아 SPOTV 해설위원들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간 1명)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전문성과 더불어 꼼꼼한 해설로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상윤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KT의 상승세에 주목하는 동시 캐롯의 2연승에 초점을 맞추며 양홍석과 디드릭 로슨을 MVP로 선정했다.

국내선수 MVP 양홍석 (KT/1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14.5점 7.0리바운드 3.0어시스트

이상윤 COMMENT

KT의 6연승이 대단했다. 양홍석에게 몰리던 수비가 외국선수에게 분산됐고, 하윤기와 한희원도 지원하니 양홍석과 KT가 살아나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은 에이스가 되려면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었다. 상대 수비가 양홍석을 로테이션 수비나 스위치 수비로 계속 어렵게 만드니 공격 효율이 떨어졌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양홍석이 해줘야 한다. 꾸준히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리그 1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요즘은 득점도 가세하니 KT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본모습이 나오고 있다.


외국선수 MVP 디드릭 로슨 (캐롯/ 2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18.0점 10.0리바운드 4.3어시스트

이상윤 COMMENT

외국선수가 강한 팀이 KBL 상위권이 위치하고 있다. 그만큼 외국선수의 비중이 크다. 드미트리우스 트레드웰이 캐롯에 왔지만, 아직 적응이 안 된 모습이다. 팀이 힘든 상황에도 로슨이 열심히 뛰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 전에서는 15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어렵게 승리했기에 다음 경기인 LG전에서 지칠 법도 했지만, 27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상대 아셈 마레이와 단테 커닝햄을 잘 막았다. 로슨은 패스워크가 굉장히 좋은 영리한 선수다. 캐롯이 평균 33.5개 3점슛을 쏘고 있는데, 전성현이 아니더라도 슛 컨디션 좋은 선수에게 패스를 많이 한다. 동료들의 슛 컨디션까지 파악하고 있다.

# 사진_점프볼 DB (백승철,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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