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는 시즌 후반기로 들어가고 있지만, 아마추어팀들은 2026년을 준비하는 동계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각 대학들도 마찬가지.
이번에 대학에 입학하는 무룡고 출신 선수들에게는 프로 직행을 선택한 김건하에 대해 질문했다.
단국대 김문경은 “김건하는 노력을 많이 하는 선수다. 같이 했던 친구로 잘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며 “건하가 패스와 2대2 플레이, 드리블을 잘 하는데 그런 게 통하고 있다. 나도 그런 부분을 배우려고 한다”고 했다.
건국대 이창현은 닮고 싶은 선수로 김건하를 꼽은 뒤 “동기인데 누가 봐도 열심히 하고 잘 하기 때문이다”며 “김건하가 1학년 때 다치고 나서 힘들어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훈련에 참여하고, 남들은 쉴 때 학교 수업하기 전이나 야간에 혼자 나와서 개인훈련을 했다. 그런 모습을 많이 배우고 싶었다”고 했다.
한양대 김형준도 “김건하는 항상 쉴 때 개인 훈련을 먼저 나가서 늦게까지 한다. 다쳤을 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려는 게 인상적이었다”며 “훈련도 제일 열심히 하고, 토킹도 제일 많이 했다. 나와 같은 나이지만 어른스럽게 느껴져서 멋있다”고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어 “팀 훈련에 참여를 못 하니까 먼저 나가서 뛰지 않는 선에서 드리블이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팀 훈련을 봤다”고 덧붙였다.
김건하는 대학생으로 첫 출발선에 선 동기들에게 한 마디를 해달라고 하자 “다들 열심히 하는 걸로 안다. 더 열심히 해서 프로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다시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를 치르는 김건하는 “후반기 때는 더 자신있게 플레이를 하면서 팀에 더 보탬이 되고 믿음을 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현대모비스 연고 지명 선수로 프로에 직행한 김건하는 이번 시즌 16경기 평균 16분 11초 출전해 4.4점 2.8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4.5%(10/29)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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