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하고 있다. SK가 홈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가져가자 KGC인삼공사도 홈 코트에서 펼쳐진 3차전을 승리하며 반격했다.
2승 1패로 앞서 있는 SK가 확실히 더 우세한 건 분명하다. 하지만, 만약 4차전마저 내준다면 KGC인삼공사가 반대로 챔피언에 등극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역대 챔피언결정전 결과를 살펴보면 4차전까지 3승 1패로 앞선 경우는 9차례 나왔으며, 3승 1패로 우위였던 팀이 모두 챔피언에 등극했다.
SK는 4차전에서 승리한다면 챔피언 등극 확률 100%를 가져간다. 팀 통산 첫 통합우승에 성큼 다가서는 것이다.
챔피언 등극을 언제 확정하느냐의 문제만 남겨놓는데 5차전에서 끝낼 가능성이 55.6%(5/9)다.
SK는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홈에서 열리는 5차전에서 챔피언 등극을 바랐는데 실제로 그 바람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
6차전과 7차전에서 끝낸 가능성은 각각 22.2%(2/9).

홈에서 강한 KGC인삼공사가 4차전에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다면 챔피언 등극 가능성 54.5%(6/11)를 갖는다.
지금까지 3차전까지 1승 2패로 열세에서 4차전을 승리한 팀은 역대 챔피언결정전 11번의 사례 중 6번 챔피언에 등극했다.
즉, 4차전에서 SK에게 패배를 안기면 KGC인삼공사가 오히려 SK보다 한 발 더 앞서나간다.
SK의 첫 통합우승과 KGC인삼공사의 첫 2시즌 연속 우승이 달린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4차전 결과에 따라서 완전히 흐름이 뒤바뀐다.
참고로 3승 1패 9회와 2승 2패 11회를 제외한 나머지 4차례 사례는 4전승이다.
4차전은 8일 오후 2시 15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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