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KSPO 스포츠 가치센터에서는 '2025 농구 i-League 부모님과 함께하는 2차 농구캠프'가 1, 2일(1박 2일)에 걸쳐 열렸다.
농구 i리그에 참가하는 선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캠프는 지난 6월 충남 천안에서 1차로 시작했다. 전국에서 총 31가족이 캠프를 찾아 신기성 해설위원을 중심으로 김수찬, 오용준, 우승연, 유성호, 이민재, 전정규, 정선규 코치에게 드리블, 패스, 슛 등을 배웠다.
경기도에서 진주를 찾은 유정민 씨 가족은 1차에 이어 2차도 참가했다.
유정민 씨는 "홈페이지와 주변 지인과 이야기 나누며 처음 캠프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규모가 컸다. 참가자가 많아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다른 지역 친구들을 만나 유대 관계도 쌓고 경기하며 좋은 코치들이 알려주는 프로그램에 만족해서 2차도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의 아들 유재윤(제이제이클랜, 용인성남) 군은 "1차에 밥이 맛있었다. 2차 캠프도 오고 싶었다. 슛, 패스, 드리블 등을 배웠는데 드리블을 배울 때 가장 재밌었다"며 "신기성 해설위원과 용산고 정선규 코치님을 알고 있었다. 또 유성호 코치님도 캠프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고 전했다.
1차와 달리 유정민 씨는 딸도 동행했다. 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프다. 1박 2일 동안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은데 가족과 농구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아들, 딸 모두 만족하고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윤 군은 "엄마가 말해줘서 2차도 가고 싶었다. 또 기회가 있으면 참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정민 씨는 "1차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2차에서는 해결된 느낌을 받았다. 1차는 인원이 너무 많았다. 회차를 늘리고 지역별로 묶어 캠프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훌륭한 강사진 또한 만족스럽다. 앞으로 캠프가 더욱 자리 잡았으며 한다"고 밝혔다.
2025 농구 i-League 부모님과 함께하는 2차 농구캠프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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