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기자] 케슬러가 5경기 만에 시즌이 종료됐다.
미국 현지 기자 '크리스 헤인즈'는 6일(한국시간) 유타 재즈의 센터 워커 케슬러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케슬러가 왼쪽 어깨 수술로 인해 시즌을 마감한다는 소식이었다.
그야말로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케슬러는 이번 시즌 NBA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5경기 평균 14.4점 10.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3점슛을 장착한 모습이었다. 경기당 평균 1.6개의 3점슛을 시도해 75%의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케슬러는 시즌이 끝나면 제한적 FA가 된다. 만약 이 기세라면 케슬러는 FA 시장에서 초대박을 터트릴 수 있었다. 여러모로 케슬러 본인에게 치명적인 부상이다.
반면 유타 입장에서 아쉽지만, 전력에 큰 지장이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냉정히 유타는 이번 시즌도 드래프트 상위 순번을 위한 '탱킹'을 펼치는 시즌이다. 케슬러의 유무에 따라 성적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케슬러의 부상으로 유타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케슬러를 잡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됐다.
케슬러는 트레이드 매물로도 인기가 상당한 선수였다. 2001년생의 젊은 나이의 선수지만, 이미 기량이 검증됐고, 평균 더블더블은 기록할 수 있는 자원이다. 유타 리빌딩에 핵심 자원으로 평가됐기 때문에 이런 케슬러의 활약을 이번 시즌에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아쉽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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