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5연패 중인 팀에 ‘충격 역전패’…GSW, 파스칼 시아캄 한방에 2연패 빠져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2 10: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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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충격의 역전패로 연패 늪에 빠졌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맞대결에서 109-114로 졌다.

골든스테이트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4승 3패가 됐다.

스테픈 커리(24점 3점슛 4개 2어시스트), 지미 버틀러(20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조나단 쿠밍가(1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브랜든 포지엠스키(16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뒷심 부족이 뼈아팠다.

1쿼터를 32-28로 근소하게 앞선 채 끝낸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에도 리드를 이어갔다. 포지엠스키의 연속 득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드레이먼드 그린과 버디 힐드가 3점슛을 터트린 가운데 커리도 화력을 드러냈다. 쿠밍가의 외곽 지원까지 나온 골든스테이트는 58-53으로 리드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도 골든스테이트가 흐름을 유지했다. 쿼터 시작은 좋지 못했다. 쿠엔튼 잭슨과 애런 네스미스에게 연속 3점슛을 내주며 61-65 역전을 허용한 것. 쿠밍가가 덩크슛으로 급한 불을 껐고, 이어 포지엠스키가 나섰다. 자유투와 3점슛, 중거리슛 등으로 연이어 득점을 적립했다. 

 


쿼터 막판 나선 이는 지미 버틀러였다. 득점 인정 반칙 등을 얻어내며 연속 5점을 몰아쳤다. 골든스테이트는 88-82로 여전히 앞선 채 3쿼터를 끝냈다.

리드는 지켜지지 못했다. 버틀러, 쿠밍가에 이어 퀸튼 포스트가 3점슛 1개 포함 7점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덕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나온 커리. 들어오자마자 외곽포를 터트렸다(104-93).

그러나 그린의 아쉬운 공격자 파울과 함께 분위기가 넘어갔다. 버틀러의 실책도 겹쳤다. 그 사이 잭슨에게 연거푸 득점을 허용하며 104-102까지 쫓겼다. 커리의 득점으로 리드만을 유지했다.

결국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잭슨에게 역전 3점슛(107-109)을 내줬다. 받아친 건 버틀러. 덩크슛으로 동점 만들어냈다(109-109). 하지만 종료 35초를 남기고 파스칼 시아캄에게 뼈아픈 3점슛을 내줬다(109-112). 이후 잭슨에게 쐐기 덩크슛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인디애나는 개막 5연패 후 첫 승을 신고했다. 네스미스(31점 3점슛 5개 6리바운드), 시아캄(2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잭슨(25점 3점슛 3개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이 맹활약하며 웃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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