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란코 제라비카 스포츠 홀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호주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호주와의 경기에서 61-79로 패했다.
브라질전 승리로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지은 한국은 박지수를 비롯해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어린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운영했다. 진안이 18점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고 박지현도 10점을 보탰다. 이번 최종예선에서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한 허예은과 이소희, 이해란도 성인대표팀 데뷔 경기를 치렀다.
같은 조의 세르비아와 브라질의 경기에서는 세르비아가 브라질을 76-70으로 제압하며 3전 전승으로 A조 1위에 올랐다. 경기 막판까지 1~2점 차 내외로 팽팽히 맞섰던 양팀이었지만, 세르비아의 승부처 집중력이 한수 위였다. 이본 앤더슨이 승부처를 지배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대 편 B조에서는 나이지리아가 말리를 상대로 73-69로 이겼다. 중국은 프랑스를 상대로 33점 차 대승을 거두며 3전 전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D조에서는 벨기에가 월드컵 티켓 한 장을 가져간 가운데 15일 막차 티켓을 놓고 러시아와 푸에르토리코가 단두대 매치를 펼친다.(*러시아와 미국 경기는 러시아 선수단의 백신 문제로 취소됐다.)
*대회 3일차 결과*
A조
호주(2승 1패) 79-61 한국(1승 2패)
세르비아(3승) 76-70 브라질(3패)
B조
나이지리아(2승 1패) 73-69 말리(3패)
중국(3승) 103-73 프랑스(2승 1패)
C조
보스니아(1승 1패) 109-93 일본(1승 1패)
D조
벨기에(2승 1패) 66-43 러시아(1패)
*월드컵 진출 확정 국가* 14일 기준
미국(올림픽 우승), 호주(개최국), 세르비아, 한국, 중국, 나이지리아, 프랑스, 캐나다, 일본, 보스니아, 벨기에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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