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엔 네오피닉스는 1일 일본 아키타현 아키타시 CNA 아레나 아키타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아키타 노던 해피네츠와의 경기에서 105-72로 승리했다. 얀테 메이튼(23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오우라 소타(1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데이비드 느와바(14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6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산엔은 무려 18연승을 질주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썬로커스 시부야에 패한 뒤 18경기를 내리 이겼다. 시즌 전적은 무려 33승 4패. 승률 0.892로 B.리그 전체 1위다. 2위 우츠노미야 브렉스(32승 6패) 역시 놀라운 승률을 기록 중이지만 산엔이 더 뛰어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산엔은 외국선수 3인방 메이튼(15.1점), 느와바(17.5점), 데이비드 더진스키(12.0점)를 비롯해 자국선수 사사키 류세이(11.7점), 오우라(10.4점), 요시이 히로타카(11.8점)까지 6명이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메이튼은 과거 원주 DB에서 뛰었고, 느와바는 NBA리거였다. 사사키, 오우라, 요시이는 일본 국가대표다. 외국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선수들이 공격에서 힘을 내며 평균 득점 93.4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었다.
자연스럽게 B.리그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에 관심이 쏠린다. B.리그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은 치바 제츠가 보유하고 있다. 치바는 2022-2023시즌 24연승을 질주한 바 있다. 당시 53승 7패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며 파이널까지 진출했지만 류큐 골든 킹스에 무릎을 꿇었다.

올 시즌 B.리그 최고의 팀으로 떠오른 산엔. 치바를 넘어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지, 그들의 질주를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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