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이정현, 통산 500번째 경기서 승리 거둘까?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5 10: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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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이정현이 역대 42번째로 500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프로 데뷔 후 단 한 경기도 결장하지 않았기에 그 누구보다 더 의미있는 대기록이다. 이정현은 과연 500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2010년 10월 15일 데뷔한 이정현은 499경기에 출전했다. 25일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은 500번째 나서는 경기다. 지금까지 정규리그 통산 500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41명이다.

가장 먼저 500경기 출전한 선수는 2007년 10월 28일 500번째 코트에 나선 주희정이며, 추승균(2007.12.14), 문경은(2008.01.15), 우지원(2008.02.17), 박훈근(2008.03.15), 이상민(2008.12.0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18일 오리온과 경기에 나서며 500경기를 기록한 윤호영이다.

주희정부터 윤호영까지 41명 중 500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맛본 선수는 16명뿐이다. 승률로 따지면 39.0%(16승 25패)다.

다만, 최근 500경기를 넘어선 9명의 선수 중에서는 6명(66.7%)이 승리를 맛봤다. 최근에는 500번째 경기에서 패배가 아닌 승리가 더 많이 나온다.

이정현은 지금까지 출전한 499경기에서 285승을 챙겨 승률 57.1%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KCC는 부상 선수들이 쏟아져 4연패에 빠져있다. 이정현이 팀을 연패에서 구해낸다면 500경기 출전의 의미가 더 커진다.

이정현은 지금까지 크리스마스에 출전한 건 4번 있으며, 그 가운데 3번 승리를 맛봤다. 2017년 크리스마스에서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에서 22점을 올리며 KCC를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서도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18점 6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즐거운 성탄절을 보냈다.

2년 연속 크리스마스 경기를 갖는 이정현은 500경기 출전 기록과 함께 웃으며 성탄절을 보내길 바라고 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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