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 벅스는 28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의 2022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116-100 완승을 거뒀다. 밀워키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를 기록, 보스턴 셀틱스와 맞붙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33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팀 공격을 이끌었고, 바비 포티스(14점 17리바운드)는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밀워키는 6명이 두 자리 득점, 완승을 합작했다.
반면, 시카고는 니콜라 부세비치(19점 3점슛 3개 16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가 분전했으나 밀워키의 화력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더마 드로잔(11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이 잠잠했던 것도 아쉬운 대목이었다.
1쿼터 초반만 접전이었을 뿐, 밀워키는 1쿼터 중반부터 흐름을 주도했다. 8-7로 앞선 상황서 아데토쿤보와 브룩 로페즈 등이 연속 12점을 합작, 단숨에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15점을 몰아넣은 가운데 드로잔을 무득점으로 묶는 수비력까지 과시, 34-18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역시 밀워키를 위한 시간이었다. 아데토쿤보와 로페즈의 골밑장악력은 여전했고, 포티스를 앞세운 리바운드 우위도 큰 힘이 됐다. 고른 득점분포로 줄곧 두 자리 격차를 유지한 밀워키는 2쿼터 종료 직전 나온 그레이슨 앨런의 3점슛을 더해 60-42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밀워키는 3쿼터 초반 부세비치에게 3점슛을 허용해 쫓긴 것도 잠시, 포티스의 연속 3점슛이 나와 금세 흐름을 되찾았다. 즈루 할러데이는 중거리슛으로 힘을 보탰고, 아데토쿤보의 돌파력도 여전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1-68이었다.
이변은 없었다. 밀워키는 4쿼터 중반 아데토쿤보, 로페즈의 자유투를 묶어 부세비치를 앞세운 시카고에 찬물을 끼얹었다. 경기종료 4분여전에는 포티스가 골밑득점을 추가하며 17점차로 달아났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밀워키는 4쿼터 막판 벤치멤버를 고르게 투입하는 등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한 끝에 완승을 챙겼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