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온다!’ 레너드, 24일 클리블랜드 상대로 복귀전···위기의 클리퍼스 구할까?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3 10:54: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영두 기자] 레너드가 24일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

NBA 전문가 크리스 헤인스 기자는 23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가 24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레너드는 대표적인 NBA 유리몸이다. 기량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매 시즌 부상에 시달렸다. 특히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때문에 지난 시즌 정규리그 36경기 출전에 그쳤다. 사실상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되지 못했다.

올 시즌 레너드는 시즌 첫 경기부터 출전했지만 또 부상을 당했다. 무릎과 더불어 발목이 좋지 않아 개점휴업에 돌입했다. 약 20일 동안 회복과 재활에 집중했고, 10경기를 뛰지 못했다. 워낙 부상이 많고, 나이도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레너드가 빠진 클리퍼스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존 콜린스, 브래들리 빌, 크리스 폴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레너드 이탈 후 2승 8패에 그치는 등 현재 서부 컨퍼런스 12위(5승 11패)에 머무는 중이다. 시즌 전 기대치와 전혀 반대되는 성적이다.

특히 수비에서의 문제가 심각하다. 주축 선수들의 나이가 많다 보니 활동량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페이스가 빠른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레너드와 더불어 브래들리 빌이 시즌 아웃됐고, 데릭 존스 주니어도 이탈하는 등 부상자들이 발생한 영향도 크다.

위기의 상황에서 레너드가 돌아온다. 레너드는 공수 겸장 포워드로 제 컨디션만 찾는다면 팀에 큰 플러스 요인이다. 분명 관리가 필요하지만 상대팀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제임스 하든과 확실한 원투펀치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짧은 공백기를 딛고 돌아온 레너드. 위기의 클리퍼스를 구할 수 있을까. 또 다른 부상이 없어야 레너드와 클리퍼스 모두 정상 궤도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