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전문가 크리스 헤인스 기자는 23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가 24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레너드는 대표적인 NBA 유리몸이다. 기량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매 시즌 부상에 시달렸다. 특히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때문에 지난 시즌 정규리그 36경기 출전에 그쳤다. 사실상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되지 못했다.
올 시즌 레너드는 시즌 첫 경기부터 출전했지만 또 부상을 당했다. 무릎과 더불어 발목이 좋지 않아 개점휴업에 돌입했다. 약 20일 동안 회복과 재활에 집중했고, 10경기를 뛰지 못했다. 워낙 부상이 많고, 나이도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레너드가 빠진 클리퍼스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존 콜린스, 브래들리 빌, 크리스 폴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레너드 이탈 후 2승 8패에 그치는 등 현재 서부 컨퍼런스 12위(5승 11패)에 머무는 중이다. 시즌 전 기대치와 전혀 반대되는 성적이다.
특히 수비에서의 문제가 심각하다. 주축 선수들의 나이가 많다 보니 활동량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페이스가 빠른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레너드와 더불어 브래들리 빌이 시즌 아웃됐고, 데릭 존스 주니어도 이탈하는 등 부상자들이 발생한 영향도 크다.
위기의 상황에서 레너드가 돌아온다. 레너드는 공수 겸장 포워드로 제 컨디션만 찾는다면 팀에 큰 플러스 요인이다. 분명 관리가 필요하지만 상대팀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제임스 하든과 확실한 원투펀치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짧은 공백기를 딛고 돌아온 레너드. 위기의 클리퍼스를 구할 수 있을까. 또 다른 부상이 없어야 레너드와 클리퍼스 모두 정상 궤도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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