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제외한 총 15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 1라운드 2월 예선에선 뉴질랜드, 필리핀, 인도, 호주, 요르단, 레바논, 카자흐스탄, 이란 등 8개국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먼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조에서는 뉴질랜드가 인도, 필리핀, 인도로 이어지는 3경기를 모두 휩쓸며 조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필리핀은 1승 1패로 2위, 인도는 3전 전패로 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한국의 실격 처리로 인도는 1라운드 예선 결과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된 B조에서는 호주가 3연승으로 조 1위에 오른 가운데 일본인 지난 해 1라운드 11월 예선 포함 1승 3패로 2위에 위치했다. 중국은 이번 2월 예선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만은 3전 전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다.
중동국들이 즐비한 C조와 D조는 홈 앤드 어웨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C조에서는 요르단과 레바논이 각각 1, 2위를 마크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3위, 인도네시아는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마지막으로 D조에선 대반전이 일어났다. 약체로 평가 받던 카자흐스탄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4전 전승을 거두며 이번 2월 예선 주인공으로 떠오른 것이다. 208cm의 블라디미르 이바노프를 필두로 200cm 장신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카자흐스탄은 소나기 3점슛을 앞세워 이란에 충격패를 안겼다. 이어진 바레인 전에서도 카자흐스탄은 공격력이 폭발하며 37점 차 대승을 거뒀다.
한편,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농구월드컵 아시아 권역 1라운드 예선도 반환점을 돌아 이제 6, 7월 마지막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2023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중간순위+
A조
1위 뉴질랜드(3승, 6점)
2위 필리핀(1승 1패, 3점)
3위 인도(3패, 3점)
*한국 실격
B조
1위 호주(3승, 6점)
2위 일본(1승 3패, 5점)
3위 중국(2승, 4점)
4위 대만(3패, 3점)
C조
1위 요르단(3승 1패, 7점)
2위 레바논(3승 1패, 7점)
3위 사우디아라비아(2승 2패, 6점)
4위 인도네시아(4패, 4점)
D조
1위 카자흐스탄(4승, 8점)
2위 이란(3승 1패, 7점)
3위 시리아(1승 3패, 5점)
4위 바레인(4패, 4점)
+2라운드 진출 확정국+
뉴질랜드, 필리핀, 인도, 호주, 요르단, 레바논, 카자흐스탄, 이란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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