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이현중, 20점 폭발...데이비슨에 승리 안겨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5 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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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이현중이 모처럼 20점을 폭발시키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데이비슨대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데이비슨 벨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CAA 디비전Ⅰ 애틀랜틱 10 컨퍼런스 게임 듀케인대와의 경기에서 72-61로 승리했다. 21승4패가 된 데이비슨대는 애틀래틱 컨퍼런스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현중의 맹활약이 빛을 발했다. 3점슛 3개 포함 20점(6리바운드)을 폭발시키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포스터 로이어(24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이다. 이현중이 20점 이상을 기록한 건 지난 12월 13일 노스이스턴 대학과의 경기 이후 무려 16경기 만이다.

무엇보다 야투율이 53.3%(8/15)에 달할 정도로 순도가 높았다. 야투율 50% 이상을 기록한 것도 지난 1월 15일 리치몬드 대학 전 이후 근 한달 만. 최근 계속된 부진을 말끔이 씻어내는 맹활약이었다.

초반부터 이현중의 점퍼 감각이 좋았다. 첫 야투 시도를 중거리슛으로 꽂아 넣은데에 이어 두차례 공격에서 3점슛을 연달아 터트리며 뜨거운 슛 감각을 자랑했다. 상대 수비수가 붙으면 파고, 떨어지면 던지고 상황에 맞춰 여유롭게 플레이했다. 전반 종료 6분 27초를 남기고 돌파에 이은 바스켓카운트 득점까지 얻어냈다.

후반 들어 더욱 불타올랐다. 이현중은 듀케인대가 추격을 할 때마다 점퍼, 돌파, 3점슛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득점을 쌓으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데이비슨대는 이현중과 로이어의 활약에 힘입어 여유있게 승리를 거뒀다.

#사진_데이비슨대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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