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 PO 최단 경기 30승…승률 73.2%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8 11: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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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이 플레이오프 통산 41경기 만에 30승 고지를 밟았다. 전창진 KCC 감독이 가지고 있던 44경기를 3경기 더 줄였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수원 KT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3승 1패로 제압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이번 시리즈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KT의 우세를 점치는 이들이 많았다. KGC인사공사가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 2승 4패로 열세인데다 오마리 스펠맨이 결장했기 때문.

KGC인삼공사는 1차전을 내주고도 2차전부터 4차전까지 모두 승리하며 이변을 만들었다.

김승기 감독은 플레이오프 통산 30승 11패를 기록하며 감독 가운데 통산 6번째로 30승을 채웠다.

플레이오프 통산 감독 최다 승은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의 58승(50패, 53.7%)이며, 전창진 감독이 44승(39패, 53.0%)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김승기 감독이 플레이오프 30승을 채우기까지 41경기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게 의미 있다. 전창진 감독이 가지고 있던 44경기를 뛰어넘는 최단 경기 30승 기록이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전희철 SK 감독을 제외한다면 플레이오프 승률 73.2%로 독보적 1위다.

2위 최인선 전 감독의 63.0%(34승 20패)보다 10%+ 더 높다.

다만, 챔피언결정전을 남겨놓고 있어 70%+ 승률을 유지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챔피언 등극까지 이끈다면 70% 이상 승률을 유지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SK에게 챔피언 트로피를 내준다면 70% 밑으로 떨어진다. 그럼에도 4전패를 당하더라도 승률 66.7%이기에 10경기 이상 치른 감독 중에서는 승률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와 서울 SK의 챔피언결정 1차전은 다음달 2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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