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5연패 가스공사, 2위 LG 상대로 연패탈출 가능한가?

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2-08 11:14: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최서진 기자] 올 시즌 가스공사는 LG를 상대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진출을 꿈꾼다면 물러설 곳은 없다.

▶대구 한국가스공사(13승 24패, 9위) vs 창원 LG(24승 14패, 2위)
2월 8일(수) 오후 7시, 대구체육관 SPOTV / SPOTV ON
- 가스공사, LG 상대 4전 4패
- 7경기 연속 20+득점 이대성
- LG, 직전 KCC전 3점슛 성공률 5.3%


가스공사는 올 시즌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상대가 둘이다. 하나는 울산 현대모비스고 하나는 창원 LG다. 두 팀 모두 활동량이 많고 빠르다. 또한 평균 리바운드 1, 2위를 다투는 골밑 강자들이다.

8일 가스공사가 맞붙는 LG는 평균 속공은 4.6개로 리그 2위에 올라있으며 리바운드도 37.5개로 리그 2위다. 그러나 가스공사의 평균 리바운드는 33.4개(리그 9위)로 현저하게 밀린다. LG에게 수비 리바운드를 허용하면 속공을 맞고,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면 세컨드 득점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지난 4라운드 맞대결에서 속공으로만 17점을 내준 바 있기에 가스공사는 LG의 속도를 제어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뛰면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아셈 마레이도 견제 대상이다. 마레이는 평균 12.6리바운드(리그 1위)를 기록 중인데, 가스공사를 만나면 평균 14.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낸다. 가스공사는 이대헌까지 돌아온 구성으로 골밑을 더욱 견고히 할 필요가 있다.

악재 속 호재도 있다. 가스공사가 4라운드에서 2승 7패만을 기록했는데도 4라운드 기간 평균 20.7점 3.4어시스트로 활약한 이대성이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오른손 중수골 골절 부상을 갖고 있으나 그의 화력은 식을 줄 모른다. 13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20+득점은 7경기 연속이다. 가스공사는 이대성의 평소 활약에 더해줄 조력자가 있어야만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가스공사를 상대하는 LG는 상대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방심할 수 없다. 직전 KCC전에서 LG의 3점슛이 고장났기 때문. 3점슛 19개를 시도했으나 성공한 것은 단 1개였다. 3점슛 성공률은 5.3%에 그쳤다. 올 시즌 리그 전체 최소 3점슛 성공률이다. 가스공사의 3점슛 허용률이 37.4%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다고는 하나 슛감이 무너지면 이마저도 소용이 없다.

또한 고가의 명품시계를 코트에 소환한 이관희가 최근 2경기에서 주춤하다. 2연속 한 자리 득점에 그친 것은 2라운드 이후 처음이다. 평균 야투 성공률은 38.3%지만 DB전은 14.3%, KCC전은 22.2%에 그쳤다. 과연 이관희가 살아난 야투 성공률로 코트 위에서 시계를 소환할 수 있을까?

# 사진_점프볼 DB (유용우, 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서진 최서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