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INAL] 美 도박사들이 예측한 파이널 MVP, 1위는 커리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2 1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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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커리가 이번에는 파이널 MVP를 수상할 수 있을까.

2022 NBA 파이널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파이널에는 보스턴 셀틱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동 · 서부를 대표해 자리했다. 파이널 1차전은 3일(한국시간) 열린다.

스포팅뉴스는 캐나다 스포츠 베팅사이트인 '스포츠 인터액션'의 자료를 인용해 2022 NBA 파이널 MVP의 배당을 발표했다.

스테픈 커리가 설움을 떨쳐낼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스포츠 인터액션'의 도박사들은 골든스테이트의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를 파이널 MVP 1순위(-116)로 꼽았다.

커리는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14-2015시즌, 2015-2016시즌 2년 연속 정규 시즌 MVP에 선정됐고, 세 번의 우승을 이끈 주인공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장 아쉬운 게 세 번의 우승에도 파이널 MVP가 없다는 점이다. 2015년에는 안드레 이궈달라, 2017년과 2018년에는 케빈 듀란트가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이번 파이널에서는 노려볼 만하다. 최근 감각이 불을 뿜고 있기 때문이다. 커리는 서부 파이널 5경기에서 평균 23.8점 6.6리바운드 7.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골든 스테이트가 파이널에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43.9%의 높은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댈러스를 두들겼던 커리다.

그 결과 커리는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매직 존슨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MVP의 수상했다. 공개된 투표 결과에 따르면 투표 인단 9명이 만장일치로 커리에게 표를 던졌다. 파이널 무대에서도 커리의 비중은 커질 것이 분명하다. 만약 골든 스테이트가 우승한다면 커리의 첫 파이널 MVP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2위는 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149)가 이름을 올렸다. 테이텀은 이번 플레이오프 18경기서 무려 27.0점 6.7리바운드 5.9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며 보스턴을 12년 만의 파이널 무대로 이끌었다. 마이애미 히트와 동부 파이널에서 평균 25.0점을 기록하며 에이스다운 역할을 해낸 테이텀은 새롭게 만들어진 컨퍼런스 파이널 MVP의 주인공이 됐다.

3위는 제일런 브라운이 차지했다. 배당률도 +929으로 꽤 좋은 편이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66경기서 평균 23.6점 6.1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한 브라운의 활약은 정규리그로 끝나지 않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브라운은 플레이오프 18경기에서 평균 22.9점 6.8리바운드 3.5어시스트로 테이텀의 뒤를 든든히 받치며 2옵션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그 뒤로 드레이먼드 그린(+1334), 클레이 탐슨(+1340), 앤드류 위긴스(+2436), 조던 풀(+2678), 마커스 스마트(+2800)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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