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56점 + 3P 12개 원맨쇼’ GSW, 올랜도 제압하고 5연승 신바람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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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올랜도를 제압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21-115로 승리했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56점 3점슛 12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원맨쇼를 펼쳤고, 퀸튼 포스트(18점 5리바운드)와 드레이먼드 그린(12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5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32승 27패가 됐다.

전반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파올로 반케로와 콜 앤서니를 앞세운 올랜도에 무더기 실점을 헌납했다. 개리 페이튼 2세, 버디 힐드, 커리가 득점을 올렸지만 올랜도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2쿼터에는 반케로뿐만 아니라 프란츠 바그너에게도 잇달아 점수를 내줬다. 웬델 카터 주니어에게 덩크슛과 중거리슛으로 추가 실점한 골든스테이트는 52-66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골든스테이트의 반격이 시작됐다. 에이스 커리가 나섰다. 커리는 3쿼터에만 3점슛 4방 포함 22점을 몰아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포스트와 그린도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 올랜도의 득점을 묶었다. 모제스 무디의 3점슛까지 터지며 92-87로 역전에 성공한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골든스테이트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브랜딘 포지엠스키와 포스트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더욱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반케로와 카터 주니어에게 실점했으나 흔들리지 않았다. 커리가 종료 1분 31초 전 12번째 3점슛을 꽂으며 승기를 잡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올랜도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올랜도는 반케로(4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바그너(27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29승 32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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