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자이언 윌리엄슨이 빠진 뉴올리언스가 연습경기 전승을 거뒀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디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재개시즌 연습경기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24-10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뉴올리언스는 연습경기 3전 전승으로 재개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뉴올리언스는 주전과 벤치 멤버들의 고른 활약이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13명 중 11명의 선수가 득점을 기록했다. JJ 레딕이 15분 동안 3점슛 4개 포함 20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브랜든 잉그램과 즈루 할러데이도 나란히 14득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론조 볼 역시 23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12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기록지를 꽉 채웠고, 벤치에서 나온 잭슨 헤이즈와 프랭크 잭슨도 각각 17득점, 16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0득점을 폭발했고 크리스 미들턴도 16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뉴올리언스 승리의 발판은 3쿼터에 이뤄졌다. 뉴올리언스는 2쿼터에 열세를 보이면서 50-53으로 마쳤다. 3쿼터에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선봉장은 레딕이었다. 레딕의 손끝 감각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슈팅을 성공시켰다. 3쿼터 종료 56초를 남기고 터진 3점 바스켓카운트 플레이는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레딕은 3쿼터에만 3점슛 4개 포함 20득점을 몰아치는 화력을 발휘했는데, 20득점을 올리는 데 단 15분이면 충분했다.
3쿼터 레딕의 활약은 뉴올리언스의 승리로 연결됐다. 뉴올리언스는 4쿼터 주전이 대거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조시 하트와 이트완 무어, 잭슨이 소나기 3점슛을 퍼부으며 10점 차 이상으로 달아났다. 4쿼터 벤치 멤버들의 활약을 앞세워 점수 차를 유지한 뉴올리언스는 그렇게 승리를 챙겼다.
한편 연습경기 3전 전승을 거둔 뉴올리언스는 31일 유타 재즈와 재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2승 1패를 기록한 밀워키는 오는 8월 1일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한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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